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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 정기자 류승균은 2003년 부산 장영실과학고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Fair)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후 2005년 한국과학기술원 학부과정에 입학했다. 류 기자는 전산학을 전공하면서 Business Economics 부전공 프로그램을 이수할 계획이다.
카이스트신문사에는 2005년 3월 정기자로 입사했다. 류 기자는 평소에 과학 기술과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아 카이스트신문사에 입사했다. 류 기자가 카이스트신문사 재직 중 쓴 주요 기사는 '경영공학 폐지 사태', '바이러스 체이서 무차별 파일 삭제 사건', '재수강 정책 기획 기사', '나노 팹 센터 준공' 등이 있다. 카이스트신문사 재직 전에는 초.중학교에서 교내 신문 기자를 고등학교에서는 교내 방송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 여름에는 조선일보 공채 제6기 인턴 기자로 선발되 편집국 산업부와 중부취재본부 기자를 역임했다.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로 재직 시에는 전공을 살려 IT관련 기사를 주로 썼다.
류 기자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 관련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했다. 부산대학교 영재교육센터 정보과학 부문 기초/심화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 전공 배두환 교수를 사사했다.
류 기자는 사회 전반에 대해 관심이 많다.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의 꿈은 '공학을 아는 참 경영인'이다. 과학고 시절부터 경제, 증권, 창업 경시대회에 참가했다. 차후에 류 기자는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사 또는 미국 대학에서 MBA 과정에 진학하고자 한다. 류 기자는 절대로 눈이 높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 1월 현재까지 여자 친구가 없다. 그의 이상형은 '지혜로운' 여자이다. 옵션으로 '귀여운' 여자도 좋아한다. 그의 휴대폰은 365일 24시간 항시 대기 중이다. 언제든지 연락만 하시라. 수화기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남자만 아니다면, 류 기자는 당장 뛰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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